‘달려라 장미’ 고주원, 클럽 폭행 사건 사과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고주원이 지난해 있던 클럽 폭행 사건과 관련해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10일 오후 서울 목동 SBS홀에서 SBS 일일극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주원은 이날 “정확히 1년이 좀 더 된 것 같은데 그런 일을 만든 것에 대해 죄송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런 일이 있던 일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고주원은 지난해 생일 파티를 위해 찾은 강남구 신사동의 한 클럽에서 폭행 시비가 일었던 바 있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 장미(이영아)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돈과 일에 대한 가치, 가족애, 꿈과 사랑 등 밝고 건강한 메시지 전달을 목표로 한다. 15일 저녁 7시20분 첫 방송.
jeigu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