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미국 체류 중이라고 알려졌다.
10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 씨가 현지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아내 이민정 씨와 동반 출국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현재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체류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 소속사는 “미국 현지 촬영과 스케줄로 인해 이병헌 씨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일정을 소화 중이다. 아무래도 내년 초까지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아직 귀국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민정이 국내 광고 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병헌과 동반 출국 여부는 잘 모르겠다”며 “내년 상반기 이민정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당분간 이병헌 씨와 함께 체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10월 20일 미국 현지 스케줄 때문에 출국했다.
이민정 또한 11월초 미국으로 출국해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열린 걸그룹 멤버 다희와 모델 이씨의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하기 위해 21일 홀로 입국했다. 이민정은 하루 늦은 22일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편 3차 공판은 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같이 있구나” “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마음 고생 심하겠다” “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힘들겠다” “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미국에 자주 가네” “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언제 입국하지” “이병헌 이민정 미국 체류, 미국 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