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눈요정 마을 대모험’(이하 ‘뽀로로’)이 4DX 버전으로 상영된다.
‘뽀로로’는 지난해 1월 개봉해 큰 호응을 모았던 극장판 뽀로로의 두 번째 시리즈다. 거대한 용암 괴물에 의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렸다.
일반 2D의 경우 5천원에, CGV송파, 인천,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등 4DX 상영관에서는 8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 사진=포스터 |
또한 용암괴물이 불을 내뿜을 때는 길게 분사되는 에어샷 효과와 향기 효과를 더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을 생생하게 그렸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마을에 새하얀 함박눈이 내리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눈을 연상시키는 버블 효과가 4DX상영관을 가득 채워 눈을 맞는 듯한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CJ 4DPLEX 마케팅팀 최연철 팀장은 “4DX의 다양한 효과들이 작품 속 장면들과 어우러져 한층 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다. 특히 가족 관객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