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미스터백’ 이준이 신하균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 형이라고 나타난 아버지 신형(신하균 분)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대한(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은 술에 취해 쓰러지는 신형을 보자마자 달려가 부축하며 그의 건강을 걱정한다. 신형은 그런 그에게 “괜찮다”고 말하지만, 대한은 “괜찮긴 뭐가 괜찮나.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가라”고 말한다.
자신을 물끄러미 보는 신형을 대한은 “은하수가 있어야 안 아프다며. 아버지 잃은지 얼마 안 지나서 내가 너까지 잃어야겠냐”고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 사진=미스터백 캡처 |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