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016년 통합, 양 공사 중복 업무 정리…“인력 감축은 하지 않을 것”
서울지하철 2016년 통합, 1~4호선 5~8호선 서로 만난다
서울지하철 2016년 통합 소식이 화제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맡은 도시철도공사가 2016년까지 하나로 통합된다.
↑ 서울지하철 2016년 통합 |
서울시의 발표에 따르면 경영·기획 업무를 시작으로 관제와 역무, 기술인력까지 점진적으로 통합해 나가간다.
서울시는 양 공사의 중복업무를 정리하고 인력을 재편하되 인위적인 인력 감축은 하지
이어 ’노동이사제’와 ’경영협의회’ 등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돕는 장치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고령화에 따른 무임승차 증가, 무료 환승제 도입 등으로 두 공사의 부채가 모두 4조 6천 억 원이 넘는 등 조직 혁신 필요성이 높아져 이번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2016년 통합, 서울지하철 2016년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