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테이큰3’가 내년 1월 개봉 예정 외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맥스무비를 통해 진행된 ‘1월 개봉 예정 외화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묻는 설문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배급사는 “‘테이큰3’가 영화 ‘타임 패러독스’, ‘아메리칸 셰프’ 등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과반수가 넘는 약 74%의 투표율로 1위를 기록한 것”이라며 “이번 설문조사에는 382명이 참여했다”고 알렸다.
↑ 사진=테이큰3 포스터 |
이어 “투표한 참여자들의 남녀 비율이 거의 동일했다. 이는 남녀를 막론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임을 확인케 한 것”이라 덧붙였다.
‘테이큰3’는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가 살해당한 아내의 죽음을 파헤치며, 딸의 목숨을 지켜내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담은 영화로 2015년 1월1일 개봉 예정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