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가 뜻 밖의 흥행몰이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제작 아거스필름)는 전국 465개 스크린에서 1,692회 상영된 가운데 일일관객수 6만5,60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누적관객수 42만116명을 기록, 개봉 15일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가 1위로 올라서면서 지난 달 6일 ‘인터스텔라’, 12월 3일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개봉 이후 36일 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개봉작들과 비교해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26.2%의 비교적 높은 좌석점유율로 ‘엑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 강계열 할머니와 조병만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노인 분들이 힘이 세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인기 의왼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