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황보 “경비 눈치 보는 세상”…논란되자 삭제 후 사과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논란
주민의 폭언을 견디다 못한 경비원이 분신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당해 코뼈가 내려앉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가수 황보의 발언에 논란이 일고 있다.
↑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 |
이어 "힘드시면 일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주민에게 저렇게 짜증내시지 말았으면 좋겠다. 경비 아저씨 눈치보는 세상이 되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파트 경비원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 글이 논란이 되자 황보는 11일 "적절치 못한 글 죄송합니다"는 사과의 글을 올리고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
한편 10일 오후6시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입주민 A씨가 이 아파트 정문 경비원 이모 씨를 폭행해 코뼈가 내려앉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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