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신민아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12일 KBS에 따르면 올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는 배우 신민아도 출연한다. 이미 녹화를 마친 상태다.
성시경이 아바타로 김조한이 슈렉으로 분장을 해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크리스마스 특집이 올해에도 성시경,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거미, 나비가 출연한다. 그들은 녹화를 마쳤으며 이들 외에도 올해 가요계를 빛낸 특급 게스트들이 스케치북 녹화에 함께 했다. 특히, 이번엔 배우 신민아가 가세해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한 크리스마스 특집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신민아는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편하고 자연스럽게 녹화에 임했으며, 제작진과의 미팅과 음악연습에도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이다. 그는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 출연 계기를 “영화나 드라마를 홍보하려는 목적이 아닌, 그 동안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고 밝혔다.
전체 비공개로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녹화에서 신민아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의 음악으로 무대에 올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희열과 토크를 진행했으며, 콩트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민아는 유희열과의 19금 케미가 폭발해 녹화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은 오는 19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