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이현우가 엉뚱 발랄 매력으로 ‘런닝맨’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는 1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5회분은 ‘라스트 비즈니스 레이스’로 꾸며져 고대 기술서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이현우는 프로페셔널한 기술자로 변신해 고대 기술서를 찾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고도의 심리전을 펼칠 전망이다.
무엇보다 1년 반 만에 ‘런닝맨’을 다시 찾은 이현우가 이전보다 더 남자다운 모습으로 위풍당당한 모습에 멤버들과 제작진들 모두 깜짝 놀랐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현우가 1년 사이에 남자가 됐다”고 크게 놀라며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층 더 단단해진 분위기를 내뿜으며 등장한 이현우에게 기대가 모아졌던 셈이다.
하지만 오프닝의 모습도 잠시, 미션이 시작되자마자 이현우는 1년 전과 변함없는 극강의 ‘귀요미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을 해피 바이러스로 가득 채웠다.
특히 이현우는 고대 기술서를 찾기 위해 기술자들로 변한 ‘런닝맨’ 멤버들 사이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미묘한 심리전을 풀어나가는 지혜를 발휘했다.
이현우는 김종국과 이광수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
‘런닝맨’ 제작진측은 “언제 봐도 상쾌한 웃음을 짓게 하는 이현우가 이번에도 역시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안겨주고 갔다”며 “엉뚱한 듯 허당스러운 모습 속에 우리가 볼 수 없던 치밀하고 치열한 반전 매력도 있었다. 이현우의 대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