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얼음물 등목 고통…얼굴 표정에 담아 ‘폭소’

[MBN스타 여수정 기자] ‘1박2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모든 고통을 얼굴로 표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멤버들은 제2회 혹한기 입성 캠프를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원하는 음식을 얻기 위해 준비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김준호와 데프콘, 김종민은 아무런 소리 없이 얼음물 등목을 견디는 미션에 도전했다.

↑ ‘1박2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모든 고통을 얼굴로 표현했다. 사진=1박2일 캡처

첫 타자 김준호는 용기있게 시작하지만 너무도 차가운 물 때문에 순간 당황했다. 그러나 멤버들이 자신을 믿고 있기에 이에 보답하고자 차가움을 오직 얼굴로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너무도 구슬퍼 보이는 김준호의 표정에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당사자인 김준호는 입을 굳게 다문 채 홀로 추위와 싸웠다.

김준호의 성공을 시작으로 데프콘과 김종민 모두 성공해 제철 생선을 획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