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방심하고 켜고 잤다가는…‘안심할 수 없는 화재의 위험’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 ‘자기 전에는 꼭 끄고 주무세요’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가 당부됐다.
최근 아로마 향초가 인기를 끌면서 향초로 인한 화재도 빈번히 발생하면서 숙면용 향초 화재 주의보가 내려졌다.
대부분 숙면용 아로마 향초의 경우 불이 다른 곳에 옮겨 붙지 않도록 받침대나 보호 유리병을 씌우기는 하지만 열이 높을 경우 유리가 깨지면서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촛불을 켠지 3시간 정도 지나면 촛농이 바깥으로 새어 나오고 향초 받침대는 잡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워지기 때문
특히 유리 받침대나 유리 보호대는 약한 경우엔 쉽게 깨질 수 있다. 유리가 깨질 수 있는 온도가 2백에서 3백정도로 초심의 온도는 6백 이상이라 화재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2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향초 화재만 150건인 만큼 숙면용 향초에 의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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