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가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에 합류했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뷰티 인사이드’는 배우 김대명, 도지한, 전영운,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이재준, 홍다미, 조달환, 이진욱, 김민재,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이승찬, 김주혁, 유연석 등 다양한 배우들이 주인공 우진 역을 맡았다.
여기에 우에노 주리도 우진 역으로 합류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우에노 주리는 2002년 데뷔, 영화 ‘스윙걸즈’와 드라마 ‘라스트 프렌즈’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모든 배역의 배우들을 확정한 ‘뷰티 인사이드’는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 석권, 클리오 국제광고제 금상 수상에 빛나는 인텔&도시바 합작 소셜 필름 ‘The Beauty Inside’를 원작으로 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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