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펀치’ 김아중이 딸 김지영의 버스 사고를 목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 1회에서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출근길에 딸 박예린(김지영 분)을 유치원 버스에 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하경은 박예린과 함께 유치원 버스를 타기 위해 뛰며 가벼운 수다를 나눴다. 서로 애정 가득한 표정을 보이며 신하경은 박예린을 버스에 태웠다.
↑ 사진=펀치 캡처 |
하지만 버스가 출발하는 동시에, 이상한 느낌을 받은 신하경은 버스를 따라 뛰었다. 버스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상태였고 버스운전사는 최대한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운전했다.
그러나 결국 버스는 생수통이 가득한 트럭에 들이받으며 멈춰섰고, 이 상황을 목격한 신하경은 충격에 휩싸였다.
한편 ‘편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