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타임 패러독스’의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쥔 5명의 캐릭터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배급사 조이앤시네마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들은 뉴욕의 폭파와 관련해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다섯 명이다.
배급사는 “‘타임 패러독스’에는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시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면서 주인공들의 세계가 만나고 분리되는 과정을 담았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조이앤시네마 |
이어 “‘타임 패러독스’는 템포럴 요원(에단 호크 분)이 정체불명의 피즐 폭파범으로부터 사고를 당한 후 과거로 돌아가 뉴욕 대규모 테러를 막으려는 것부터 시작된다. 템포럴 요원은 바텐더로 위장해 존에게 접근하고, 존과 친한 제인에 대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템포럴 요원은 피즐 폭파범과 제인이 아는 의문의 남자가 동일 인물이라는 가능성을 유추하게 되고, 두 사람은 또 다른 과거로 향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에서 과거로, 또 다시 미래로 오가며 인물들은 각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고, 모든 과정을 로버트슨(노아 테일러 분)이 주시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과 반복되는 필연 속에 숨어있는 복선을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타임 패러독스’는 로버트 A. 하이라인의 단편소설 ‘올 유 좀비스’(All You Zombies)를 원작으로 하며, 뉴욕을 초토화시킨 폭파범을 잡기 위한 시간여행을 떠나는 인물들에 대한 반전 스릴러물이다. 2015년 1월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