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의 부인 이윤진(31)이 화제다.
이윤진은 고려대 영어영문과 졸업 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수료했다. 이후 고려대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과정을 마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세계여성포럼, 아시아 경제 공동체 포럼에서 영어통역과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디아지오 코리아 헤이그클럽’ 기자 간담회에서는 베컴의 통역을 맡은 바 있다.
한때는 얼짱 아나운서로도 활동했다. 춘천 MBC 아나운서를 거쳐 OBS 경인방송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범수와 결혼 전에는 톱스타 비와 24시간 동행하는 영어 과외선생으로 유명세를 탔다.
14세 연상 배우 이범수와는 영어를 가르치다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에게 이끌렸다는
한편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부부애를 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진은 “같이 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남편과 함께 간다”며 “그 때마다 평소 못 보던 연예인들 구경도 한다. 재밌더라”고 부부동반으로 공식석상에 서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