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힐러’ 배우 지창욱이 본격적으로 기자 생활을 시작한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지창욱 분)는 채영신(박민영 분)의 후임로 입사했다.
그는 채영신이 자기가 가진 의문을 해소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했다. 서정후는 조민자(김미경 분)의 염려에도 기자로 잠입했다.
↑ 사진=힐러 캡처 |
그러나 자신 만만한 초반의 모습과 달리, 서정후는 출근하자마자 선임으로부터 “기사 60꼭지를 써야한다”는 미션을 받아 패닉에 빠졌다. 앞으로 서정후가 사건의 전말을 파헤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