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배우 유장영이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감독 이수성) 30초 예고편에서 존재감을 내뿜으며 신스틸러로 활약을 기대케했다.
배급사 조이컨텐츠는 16일 ‘어우동: 주인 없는 꽃’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번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비해 함축적이지만 더욱 강렬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조선 성종 시대를 헤집어놓은 스캔들의 주인공 어우동(송은채 분)의 매혹적인 자태를 부각시키고 있다.
↑ 사진=예고편 캡처 |
또한 어우동을 둘러싼 왕과 이동(백도빈 분)의 지독한 갈망, 그리고 어우동에게 지고 지순한 사랑의 마음을 품는 무공(여욱환 분)의 애절한 모습까지 담겨 있어 지켜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더불어 화려한 춤사위로 기방 내의 사대부들을 희롱하는 어우동의 모습은 극 중 그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써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은 내년 1월1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