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데드라인 등 외신은 20세기 폭스의 책임자가 내년 5월 경부터 ‘인디펜던스데이’ 속편을 제작하는데 승인을 했다고 보도했다. 속편은 원작의 감독이었던 롤랜드 에머리히가 메가폰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개봉 예정일은 2016년 6월24일이다.
1996년 개봉한 미국 SF(과학공상) 액션 영화 ‘인디펜던스데이’는 영화사인 20세 폭스사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다. 미국을 중심으로 인류가 외계인의 침략에 맞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배우 윌 스미스, 빌 풀만, 제프 골드브럼, 매리 맥도넬, 쥬드 허쉬 등이 주연
그러나 원작의 주인공이었던 윌 스미스는 이번 속편 촬영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인디펜던스데이 속편이 나온다니” “인디펜던스데이, 윌스미스 아니면 누가 주연하지?” “인디펜던스데이 속편,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