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왕의 얼굴’ 김규리가 서인국 세자 책봉을 막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의 세자 책봉을 막기 위해 루머를 퍼뜨리는 귀인 김씨(김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경은 선조에게 꾸중을 들은 후 속상한 마음에 중전(임지은 분)을 찾아가 함께 술을 마셨다. 이를 본 관상학 교수 고산(이기영 분)는 수경에게 잔소리를 했다.
↑ 사진=왕의 얼굴 캡처 |
수경의 처소에 사람을 붙여놨던 귀인 김씨(김규리 분)는 이를 기회로 이용, 중전이 수경을 독살한 것처럼 소문을 냈다.
귀인 김씨는 “이를 이용해 광해에게 뺏긴 장부를 받아올 수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10시에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