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家’ 장동민, 대학 행사 다니는 걸스데이 부러워한 사연은?

[MBN스타 송미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걸스데이 유라를 부러워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 家’) 모종을 심는 유라와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말없이 모종을 하던 두 사람의 침묵을 장동민이 깼다. 그는 유라에게 “촬영마치고 어디를 가냐”고 물었다. 유라는 “부산으로 행사를 간다”고 전했다.

↑ 사진=즐거운 가 캡처

이를 들은 장동민은 과거를 회상했다. 장동민은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발언 이후 행사가 끊겼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앞서 장동민은 한 대학 행사의 불꽃놀이 현장을 보며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라는 발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스러운 장동민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를 전해듣고 유라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편, ‘즐거운 가’는 스타들이 꿈에 그리던 집을 직접 짓고 실제로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