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Mnet ‘노머시’ 2회 방송에서는 위너의 송민호의 사촌동생 샵건이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송민호를 보고 랩을 시작했다고 고백한 샵건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94’란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무대를 시작하기 전 힘들었던 가정사를 공개하며 랩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 보는 이들을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라이머는 “참가 랩퍼 중 가장 자기 것이 있다. 민호와는 랩 스타일이 다른데 사람을 뜨겁게 만드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누군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하는 서바이벌의 특성에 평가를 통한 순위 경쟁까지 더해져 잔혹함이 배가될 ‘노머시’. 이 프로그램에서는 1위부터 12위까지의 순위가 곧
한편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서바이벌 ‘노머시’는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위너 샵건, 이런 인연이” “위너 샵건, 송민호랑 좀 닮은 것 같기도” “위너 샵건,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