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미스터백’ 신하균이 생의 마지막을 맞이한 준비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 자신의 죽음을 대비해 영정사진을 찍는 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싱크홀 사고로 70대 노인 최고봉은 30대 청년 최신형으로 회춘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았다. 디데이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고봉의 아들 대한(이준 분)은 신형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건강이 좋지 않은 그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 사진=미스터백 캡처 |
고봉이 젊어져서도 그의 곁을 지켰던 비서 경배(이문식 분)은 영정사진을 찍는 고봉의 모습에 눈물을 훔친다.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신형은 밝게 웃으며 영정사진 찍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미스터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 회장 70대 노인 최고봉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