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한 자릿수로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수목드라마 정상 자리는 지켰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피노키오’는 시청률 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MSC 방송국 보도부장 송차옥(진경 분)이 뉴스를 조작한 과거가 알려지면서 위기에 처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또한 기재명 기하명 형제와 마찬가지로 송차옥 보도로 피해를 봤다는 사람들까지 들고 일어나 앵커로서 위협받기도 했다.
↑ 사진=SBS "피노키오" 방송 캡처 |
한편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미스터 백’은 시청률 9.2%를, KBS2 ‘왕의 얼굴’은 6.9%를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