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배우 왕지원이 남궁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왕지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민오빠의 초대로 참석했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 얼떨결에 울라프를 아니 허라프를 만나 소개팅을 했다. 즐거웠던 기억.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홍진영 언니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왕지원은 남궁민과 다정히 브이를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스웨터,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1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 사진은 최근 왕지원이 남궁민의 초청을 받아 홍진영이 주최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서 찍은 것이다.
소속사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남궁민과 홍진영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티를 열었다. 남궁민과 홍진영은 지난 13일 친한 연예인 중 싱글인 사람을 불러 즉석 소개팅을 해주기로 계획하고, 왕지원을 초대한 것”이라 전했다.
이어 “왕지원과 함께 초대를 받은 방송인 허경환은 남궁민과 홍진영의 제안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울라프 복장으로 왕지원을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허경환은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를 패러디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지원과 남궁민은 지난 3월 종영한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호흡 맞춘 바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