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손태영은 최근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전했다. 현재 8개월 째 임신 중인 손태영은 임신 중임에도 불구,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완벽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그는 출산 후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식단 조절을 철저히 했던 습관 덕분”이라며 “임신 전에 하던 운동을 그대로 하되 몸에 무리가 안 가게 줄였다”고 답했다.
이어 “임신 중에는 배가 불러질수록 신경 쓰이는 부위를 중점적으로 관리했다”면서 “튼살 케어가 정말 중요하다. 꾸준히 임산부 크림, 오일 등을 꼼꼼히 바르며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둘째인 딸의 태명은 하트. 아들 룩희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했다. 손태영은 “따뜻한 태교는 룩희(아들)가 다 해줬다. 노래해주고, 배 만져주고, 곁에 있어주고”라고 자랑했다.
또한 “뭐든 자연스러운 게 좋다”면서 “둘째가 딸이라고 유난 떨고 싶지도 않다. 옷 같은 것도 친언니 딸이 쓰던 물건을 그대로 물려받아 쓸 거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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