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일소일소 일노일노’의 트로트 가수 신유가 김우빈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되는 MBC뮤직의 세대 공감 차트쇼 ‘가요시대’의 예고영상이 공개됐다.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와 트로트 군통령 지원이가 각각 김우빈, 이나영이 되어 커피 CF를 재연해 눈길을 끈다.
예고편 속 신유는 감상에 젖어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이어 커피를 젓고 있는 신유에게 지원이 “겨울타는구나?”라고 묻자 신유가 멋쩍은 듯 “커피탑니다”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평소에 보기 힘든 트로트 가수들의 어색하지만 진지한 연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신유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차세대 트로트 황제로 주목받고 있다. ‘일소일소 일노일노’라는 곡으로 ‘가요시대’ 8월의 핫 트로트송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한편 ‘가여시대’ 특집 방
이날 신유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유, 일소일소 일노일노 무슨뜻” “신유, 노래 좋다” “신유, 트로트계의 아이돌인지 몰랐어” “신유,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