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던 MBC ‘해피타임’의 MC 박수홍, 최은경, 이상벽, 김인석, 김새롬이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박수홍과 최은경은 21일 방송된 ‘해피타임’에서 “오늘이 우리들의 마지막”이라고 말
박수홍은 이어 “눈물이 고인다. 이 프로그램을 10년 정도 했는데, 내가 가장 오래 진행한 프로그램”이라고 못내 아쉬워했다.
김새롬은 “나의 20대를 함께 보낸 프로그램이다. 추억을 간직하겠다”고 허탈해했다.
이상벽, 김인석, 최은경도 각자 소감을 남겼다.
다음 주 일요일(28일)부터는 새 MC 문희준, 김지민, 로빈 등이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