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윤상이 신곡 ‘왈츠(Waltz)’의 360도 버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윤상은 지난 19일 공식 VR영상 스페셜 웹사이트에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초로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VR을 이용한 영상은 특수 디바이스를 구비해야 시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티저 영상은 웹, 모바일 접속 후 마우스, 터치 등의 방법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윤상은 디지털 콘텐츠 개발 기업 카몬과 함께 ‘페이퍼360 프로젝트 (PAPER 360 PROJECT)’를
여기에는 ‘왈츠’ 뮤직비디오 외에 지난 12일~14일 진행했떤 단독콘서트 ‘겨울 밤의 풍경’ 내부 모습을 담은 영상도 포함됐다.
‘페이퍼 360 프로젝트’는 ‘윤상 페이퍼360 키트-더 듀엣 파트1(yoonsang PAPER360 Kit - The Duets Part 1)’으로 제작돼 오는 2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출시일은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