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자신이 꿈을 고백했다.
22일 서울 동교동 한 카페에서 박경림의 에세이 ‘엄마의 꿈’ 출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박경림은 현재 꿈을 묻자 “예전에 꿈을 물어보면 제가 ‘오프라 윈프리쇼’ 같은 토크쇼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숨고 싶을 정도로 창피하다”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지금의 저의 꿈은 나이에 상관없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누구하곤 인터뷰가 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다. 이 꿈을 이루려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이해해야 할 것 같고 람을 더 많이 만나봐야 할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박경림은 신은정, 홍은희, 전수경, 유난희, 임오경 등 자신이 만나고 싶었고 묻고 싶은 게 많았던 엄마, 18명을 만나 이들에게 배운 것들을 풀어낸 에세이 ‘엄마의 꿈’을 발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