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서영/ 사진=MBN |
공서영, 고졸출신 아나운서 시선에…"많이 힘들었다"
방송인 공서영이 고졸 출신 아나운서에 대한 속내를 털어논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인 공서영과 최희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공서영은 "아나운서가 됐을 당시 '가수 출신 아나운서'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쏟아졌다. 그리고 이후엔 ‘고졸출신 아나운서’였다. 상처가 많았다."며 "사회가 보는 눈은 내 생각 같지 않았다. 조그만 실수에도 '쟤는 몰라서 그래'라고 하더라."라
이에 MC 김구라가 "고졸출신 후배 아나운서는 없느냐"고 묻자 공서영은 "없다. 전무후무하다. 후배 중엔 하버드 출신의 신아영 아나운서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후 공서영은 아나운서 합격 이유에 대해 "예뻐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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