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아중이 김래원에 먼저 프러포즈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수술을 받던 도중 신하경(김아중 분)과 사랑을 추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환은 신하경과 아름다웠던 당시를 추억했다. 신하경은 박정환에게 “시간 한 번 비울 수 있느냐? 그날 우리 결혼하자”고 박력 있는 청혼을 건넸다. 박정환은 갑작스러운 그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봤다.
그러자 신하경은 속뜻이 있다는 듯 빙긋 웃었다. 이어 초음파 사진을 꺼내 보이며 “임신 7주째라고 한다”며 청혼의 이유를 밝혔다. 박정환은 “앞으로 생활이 편하진 않을 거다”고 하면서도 그를 가득 안아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 사진=SBS "펀치" 방송 캡처 |
한편 ‘펀치’에서는 박정환이 취조를 받던 중 취조실을 탈출하는 극적인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