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는 인도네시아 공영방송사 Trans 7의 인기프로그램인 ‘히탐 푸티’(Hitam Putih)에 최근 출연해, 한국 고유한 식문화를 소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을 지원한 것이다.
이루는 ‘히탐 푸티’에서 건강한 음식으로서 한식이 갖는 중요성을 설명하며, 현지에서도 친숙한 식재료인 닭고기를 활용한 닭볶음탐을 직접 요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루는 “평소에도 맛집을 찾아다닐 정도로 음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인도네시아 팬분들께 한국의 맛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리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루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이례적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그는 이번 한식 홍보 외에도 그 동안 현지 프로모션 때마다 국산 차량을 애용 중이다. 또한 어려운 곳에 국산 문구·완구류 등을 선물하는 등 민간 외교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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