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의 사생활 논란으로 첫방송이 연기됐던 케이블채널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이하 로케이션)가 방송을 재개한다.
CJ E&M은 23일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로케이션’이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며 “기존 3부작에서 2부작으로 제작해,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출연진 중 한 명이었던 에네스 카야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앞서 외국인 출연자로 사랑을 받았던 에네스 카야는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가 불거졌다.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한 매체는 이날 “에네스 카야가 2주전 터키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의 법무 대리인은 터키로 출국하다는 소문과 관련해서 “가족과 함께 국내에 거주하며 현 사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회피하기 위해 홀로 출국할 의사를 가진 바는 한 순간도 없다”며 “앞으로 법적인 조치를 통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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