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일침, 땅콩회항 사태…조현아 동생 조현민 사과문에 “가족력이네요”

진중권 일침, 땅콩회항 사태 조현아 동생 조현민 사과문에 “가족력이네요”

진중권 일침 조현아 남매에게

진중권 일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중권 교수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현민... 가족력이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땅콩회항 사태를 일으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 조현민 전무의 사과문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마케팅부문 총괄 조 전무는 지난 17일 50여 명의 부서 직원들에게 보낸 ‘반성문’이란 이메일에서 “(수직적인) 조직문화나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면서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라고 전해 논란을 가중시켰다.

↑ 진중권 일침

이에 대한항공 측은 ““조 전무가 대한항공 전체의 잘못된 조직문화를 반성하고 본인 스스로 먼저 반성한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며 해명했다.

진중권은 지난 9일에도 “부사장씩이나 하는 분들 의식상태가 원시적이며 미개하다는 거죠. 계몽이 필요합니다”라는 글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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