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대관이 방송사로부터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회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최근 MBC와 KBS는 심의 결과에 따라 송대관을 출연 정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송대관이 지난 10월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송대관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황이지만, MBC와 KBS는 출연 정지로 결정했다.
한편 SBS 측은 송대관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없어 “추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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