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하이드 지킬’ ‘혜리 하이드 지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귀여운 현빈 바라기로 변신해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한다.
22일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혜리가 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극중 혜리가 맡은 역할은 극작을 전공하는 20대 초반 대학생 민우정이다.
민우정은 작가 지망생으로 똘똘하나 엉뚱하고 귀여운 호기심과 똘끼가 충만한 캐릭터로, 현빈이 연기하는 이중인격 중 한 명인 로빈을 향해 애정공세를 퍼부을 예정이다.
이로써 혜리는 현재 출연 중인 JTBC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평소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현빈, 한지민, 성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