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사퇴,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292일 만에 물러나…개각 가능성 제기
이주영 사퇴, 사표 수리
이주영 사퇴 소식이 화제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292일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를 계기로 개각 가능성이 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일 사태 수습이 우선이라며 미뤄뒀던 사표를 수리했다.
박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공직자의 참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 이주영 사퇴 |
이 장관의 퇴진으로 개각설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 대통령의 태도 변화도 감지된다.
이미 사의를 표해왔던 정홍원 국무총리와 청와대 문건 유출 과정에서 '책임론'이 제기돼 온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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