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강하람이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강하람은 최근 이루어진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를 좋아한다. 그렇게 자연스러운 연기하는 것도 좋고, 정유미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홍상수 감독도 좋아한다. 작품이 좀 연극적인 요소가 있다고 들었다. 장소도 한정적이고 일상을 그리지 않나. 상상할 수 있는 영역도 있다”고 설명을 더하더니, “기회가 된다면 꼭 감독님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강하람이 출연하는 연극 ‘맨프럼어스’는 내년 2월22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