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영화 ‘마미’(감독 자비에 돌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셀러브리티를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급사 엣나잇필름은 26일 “‘마미’가 박찬욱 감독, 배우 조인성, 유지태, 고아성, 아이돌 그룹 엑소의 디오, 모델 이영진 등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의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지태, 우리나라 20대 대표 연기파 여배우 고아성과 더불어 지난 15일에 진행되었던 단 한 번의 ‘마미’ 스타리움 시사회를 몰래 찾았던 배우 조인성과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사실이 재조명을 받으면서 영화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져가고 있다.
‘마미’는 1:1이라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화면 비율과 오아시스, 라나 델 레이, 셀린 디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명품 OST, 그리고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미장센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2014년을 마무리 할 최고의 다양성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대한민국 셀러브리티를 사로잡은 천재 감독 돌란의 ‘마미’가 관객들의 마음까지 빼앗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포스터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