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가 미국에서 열린 각종 시상식에서 수상 소식을 알리는 쾌거를 맛보게 됐다.
'설국열차'는 보스톤 비평가협회의 최고상인 작품상에 이어 피닉스, 유타, 라스베이거스 비평가협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CJ E&M 관계자는 "앞서 '설국열차'는 아태영화제 '
미술상',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폐막작', 홍콩 아시안 영화제 '폐막작', 로마 국제 영화제 '비경쟁부문', 베를린 국제영화제' 특별상영작'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 세계 많은 관객들과 평단이 '설국열차'를 통해 한국 영화 산업의 저력을 느꼈다고 할 정도로 한국 영화사에서 의미가 큰 작품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