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300만, 주말 기점으로 400만 돌파 예정…탄탄대로 흥행

국제시장300만, 주말 기점으로 400만 돌파 예정…탄탄대로 흥행

국제시장300만 돌파

국제시장300만 돌파가 화제다.

영화 ‘국제시장’이 3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제시장’은 전국 812개 상영관에서 33만37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7일 개봉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318만9699명.

↑ 국제시장300만

특히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27일 정오 기준)에 따르면 이 영화는 예매점유율 38.6%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을 통해 400만 관객 돌파 전망이 밝다.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국민 아버지 덕수의 일대기를 그려낸 ‘국제시장’은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을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룬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해낸 풍성한 볼거리,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가슴 벅찬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이후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고른 지지 속에 주요 포털사이트와 극장 사이트에서 9점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후 관람객들의 평점 또한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극장가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가족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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