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주상욱을 위해 요리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쉐프의 탄생’ 요리 대회에 참가한 사라(한예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라는 ‘가족을 위한 밥상’의 주제에 ‘네 가지 찬이 있는 된장찌개 정식’을 준비했다. 이에 채연(왕지혜 분)은 사라에게 “깜짝쇼냐”고 비아냥거렸다.
사라는 “깜짝쇼가 아니다. 가족이란 주제를 받자마자 떠오른 요리다”라며 “제 사랑을 요리를 통해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사라는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를 하며 사라는 “우리가 해피엔딩을 맞을지 모르지만 지금 우리가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선생님을 위해 요리하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