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천사 조교를 자처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는 말년휴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전우들은 팀을 나눠 갯벌 참호 격투를 벌였다.
이날 이긴 팀은 악마 조교로 변신해 진 팀을 진흙에서 전우애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임형준은 진흙에 손이 굳어간다고 말하며 “회장에 대한 예우가 없다. 회장자리 박탈 하겠다”고 농담을 내뱉기도 했다.
모두들 이미 진흙탕에서 한바탕씩 굴렀기 때문에 옷들은 이미 진흙 투성이었지만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