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고(故) 죠앤의 추모식이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로에 위치한 늘푸른교회에서 열린다.
늘푸른교회 측 관계자는 한 언론사를 통해 “내일 교회에서 고 죠앤의 추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우리 교회의 한 성도가 죠앤 측과 인연이 있어 장소를 빌려주게 됐다”며 “내일 오후 2시부터 추모 예배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죠앤은 지난 11월 26일 추수감절 연휴 첫날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결국 이달 2일 사망에 이르렀고 많은 한국 가요팬들과 동료들이 애도
한편 죠앤은 2001년 데뷔해 가수로 활동했지만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고 다시 가수 활동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슈퍼스타K4'에 출연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죠앤, 어렸을적 저의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안타까워요","죠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죠엔, 참 맑아보이셨는데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