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깜작 합류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방송연예대상이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성령, 가수 박형식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축하공연으로 ‘음악중심’의 MC 김소현과 ‘우리 결혼했어요4’의 홍진영과 걸스데이 유라, ‘진짜사나이-여군특집’의 걸스데이의 혜리가 새로운 걸그룹을 결성했다.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이들은 걸스데이의 ‘달링’을 열창하며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아역배우 김소현은 진짜 걸그룹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완벽한 댄스실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홍진영 역시 수준급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방송 최초 시청자가 뽑는 연예대상으로 영예의 대상은 100% 문자투표로 결정된다. 대상은 작품이 아닌 출연자 한 사람에게 돌아가며, 후보는 MBC가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결정했다. 후보로는 . 김구라,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 유재석이 올랐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