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공황장애로 입원치료를 했던 방송인 김구라가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 방송연예대상이 방송인 김성주, 배우 김성령, 가수 박형식의 사회로 진행됐다.
헨리의 화려한 바이올린 퍼포먼스로 2부의 시작을 알렸다.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는 헨리의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스케줄과 건강상의 문제로 1부에는 참석하지 않았던 김구라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건강이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김구라는 온화한 미소로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걱정을 불식시켰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