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신해철이 ‘비정상회담’에서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해 남긴 말이 다시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비정상회담’에서는 그동안의 방송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현무는 이날 “청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 한 마디를 모았다”며 신해철이 무한궤도 소속으로 발표한 데뷔 앨범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
그는 당시 “꿈을 이루면 모든 게 다인 것처럼 생각 되지만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잃어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며 “또 그 꿈이 꼭 행복이랑 직결되는 건 아니다. 네가 무슨 꿈을 이루는지에 대해서 신은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행복한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엄청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