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피노키오’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로맨스 명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30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제작진은 일명 ‘달링 커플’이라 불리는 이종석과 박신혜의 로맨스 명장면 6가지를 꼽았다.
제작진이 공개한 명장면 첫 번째는 2회에 방송된 ‘라바콘 신’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의 시작이다. 달포(이종석 분)과 하명(박신혜 분)은 라바콘을 우산 삼아 비를 피하며, 동화 같은 한 장면을 연출했다.
↑ 사진=피노키오 캡처 |
두 번째 명장면은 4회에 방송된 ‘식빵키스’로, 달포가 하명과 키스하는 장면을 상상한 것. 세 번째로는 6회 방송된 ‘밀착 팔베개’ 장면이다. 하명과 인하는 입술이 닿을 정도로 밀착해 잠들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명장면은 달포와 하명의 두 번의 키스신이다. 이는 8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키스와 11회 두 사람이 헤어짐을 결심하면서 나눈 애틋한 키스다.
마지막으로 달포와 인하는 13회 침대에서 재회했다. 진심을 숨겨온 달포는 꿈이라 생각하고 인하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달포와 인하는 달달함부터 애틋함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