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가수 죠앤의 추모식이 서울에서 진행됐다.
30일 서초구 잠원동 늘푸른 교회에서 故 죠앤의 추모식은 유족과 측근들의 참석 하에 열렸다.
앞서 13일 유족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카이 로즈 채플에서 장례식을 마쳤으나, 고인을 추억하는 한국 팬들과 한국의 지인들을 위해 한국에서도 추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죠앤의 추모식 현장에는 영정사진 뒤로 한국에
죠앤의 아버지는 영상 속에서 밝게 웃는 딸을 보며 연신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친오빠이자 그룹 테이크 멤버였던 이승현도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죠앤은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뒤 치료를 받다가 지난 2일 세상을 뜨고 말았다.